​경동나비엔‧귀뚜라미, 태풍피해 영덕에 긴급복구 캠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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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10-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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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특별 서비스 전담팀이 영덕 캠프에서 수리를 하고 있다.[사진= 귀뚜라미 제공]


보일러 업계가 태풍 ‘콩레이’로 수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에 특별 서비스 캠프를 설치, 지원에 나섰다.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는 수재민 지원을 위해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우선 경동나비엔은 영덕구 강구면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서비스 인력을 투입, 피해 지역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캠프 현장 접수 및 상담 활동은 물론 수재민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귀뚜라미도 특별 서비스 전담팀 10여명을 긴급 투입했다. 이들은 수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캠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피해 지역에서도 해당 지사 주관으로 서비스팀을 구성, 지역주민의 피해 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 행복나눔센터나 강구 하나로마트에 설치된 베이스캠프를 통해 서비스를 접수해 주며 된다”고 안내했으며, 귀뚜라미 관계자는 “태풍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가 없던 지역이라도 강풍과 폭우로 보일러 연통 연결부위에 손상이 발생했을 수 있는 만큼 보일러 사용 전에 반드시 안전점검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동나비엔 영덕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직원이 가정을 방문, 보일러를 점검하고 있다.[사진= 경동나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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