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창립 79주년 맞아 사회공헌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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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8-10-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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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일대 소외계층과 제3국 어린이들 위한 봉사활동

대림산업 박상신 대표(좌측부터 8번째)와 임직원들이 창립 79주년 사랑의 나눔 활동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




대림산업은 10일 창립 79주년을 맞아 박상신 대표이사를 포함한 대림산업 임직원 100여명은 종로구 일대 소외계층과 제3국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림산업 임직원들은 종로구 무악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임대주택 가정을 직접 찾아가 쌀 140포와 두루마리 휴지 등을 전달했다. 대림산업은 2011년부터 종로구 무악동과 결연을 맺고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쌀 100포를 전달하고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사 사옥에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의 아이들을 위한 티셔츠와 에코백 페인팅 활동도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이 꾸민 티셔츠와 에코백은 네팔, 동티모르, 미얀마, 말라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박상신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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