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올 겨울 대세 패션은 착한 롱무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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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8-10-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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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롱무스탕을 비롯해 하프 무스탕, 여우털 하프무스탕 등 다양한 겨울 아우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겨울시즌에 앞서 11일부터 소공동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에서 ‘롱무스탕’을 선보인다. 이는 작년 평창 롱패딩을 기획한 바이어가 롱패딩의 보온성을 겨울철 패션 아이템인 무스탕과 접목시킨 점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 모피 대신 착한 소재로 알려진 ‘에코퍼(ECOFUR)’를 사용한 인조무스탕으로, 목부터 다리까지 몸 전체를 덮는 110cm의 오버핏 스타일로 제작됐다. 직매입으로 준비해 가격 또한 19만9000원으로, 브랜드 상품 정상가 대비 최대 40~50% 가량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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