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실내로 다 바꿀 것"…올해 11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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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0-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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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리랜드, 1991년에 개장

[사진=연합뉴스]



배우 임채무가 자신이 운영 중인 두리랜드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임채무는 두리랜드에 대해 "지금은 공사 중이다. 30년 되다 보니까 당시 꼬마였던 마였던 아이들이 자라서 아이들을 데려온다. 또 지금은 컴퓨터니 뭐니, 놀 게 워낙 많지 않나. 미세먼지도 많고 하니까 엄마들이 노출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 비 오고, 눈 오고, 춥고 여러 이유를 생각하면 365일 중에 영업할 수 있는 일수가 절반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실내로 다 바꾸려고 한다, 안전체험관 같은 걸 운영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약 3000평(1만㎡) 규모의 어린이 놀이공원이다. 서울 근교인 장흥 유원지의 대표적 명소였다. 한 가족이 입장료가 없어 놀이공원에 들어가지 못한 모습이 안타까워 만든 곳이다. 지난 1991년 개장한 두리랜드는 2006년 경영난에 시달려 3년간 문을 닫기도 했다. 현재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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