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QLED TV등 최대 30% 할인

다음달 31일까지 유통매장서 행사 진행

가전제품·모바일 기기·음향 제품까지 대거 할인

고객들이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한달간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쇼핑 관광 축제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기획됐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오는 28일부터 10월7일까지 진행되지만, 삼성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기간을 연장해 인기 가전·IT(정보기술)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TV·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건조기·공기청정기·청소기·의류청정기·전기레인지·에어컨 등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휴대폰·PC·모니터·오디오 등 모바일·IT 기기까지 총 14개 품목의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삼성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 건조기 그랑데, 플렉스워시·애드워시 세탁기, 무풍에어컨, 공기청정기 큐브, 노트북9, 스마트폰 갤럭시 S9 등 행사 모델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 이마트, 백화점 등 전국 유통 매장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올해는 오디오 브랜드 하만(Harman)의 하만카돈 스피커와 AKG·JBL 이어폰 등 프리미엄 음향 제품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매장 방문 고객과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제품에 부착된 이벤트 태그의 QR코드를 스캔해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사랑받아온 프리미엄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