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삼성그룹 신입 서류 접수 14일 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보훈 기자
입력 2018-09-14 08: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그룹 채용 계획. [사진=인크루트]


삼성그룹 3급 신입사원 서류 접수가 14일 17시 마감된다.

14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하반기 삼성그룹 공채에서는 일부 계열사의 디자인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 공통으로 오픽(OPIc) 또는 토익스피킹 등 영어 회화 자격이 요구된다. 영어회화자격은 토익스피킹 기준 레벨 4에서 최대 7까지다.

서류접수 마감 이후에는 직무적합성평가, 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적합성평가는 지원서에 기재한 전공과목 이수내역과 직무 관련 활동경험, 에세이 중심으로 이뤄진다.

GSAT은 다음 달 21일 치러질 예정이다. 직무적성검사와 별도로 연구개발직(SW)은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 디자인직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친다. SW 역량테스트는 프로그램 개발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고사장에서 PC를 사용해 실제 프로그램을 코딩하는 실기테스트다.

한편, SK와 LG유플러스도 금일까지 접수 받고, CJ와 포스코는 17일, 롯데는 18일 원서접수를 마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직무 경험과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이를 자소서에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