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 팬클럽 치여리더 1기와 쌀 2.2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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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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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진= 드리미 제공]


가수 황치열이 지난 2017년 6월 단독콘서트 이후, 1년 3개월 만에 단독 팬미팅 '가을밤 with 치여리더'를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

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황치열 단독 팬미팅에서 황치열의 활동을 응원하며 국내외 팬들이 대거 참여해 쌀 2210㎏을 기부했다. 이로써 황치열과 팬들의 드리미 쌀화환 적립량은 쌀 24270㎏, 계란 2000장, 라면 600개를 기록했다.

적립된 드리미 쌀은 황치열과 팬클럽 회원들이 지정하는 노숙자, 미혼모, 청소년 보호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수 황치열은 팬들과 함께 구미시청, 기아대책, 푸드스마일즈우양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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