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 악화…"하반기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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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8-08-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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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대우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 12만원→11만원 소폭 하향"

​미래에셋대우는 30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악화됐지만, 하반기부터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픽=김효곤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30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악화됐지만, 하반기부터는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반영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낮췄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희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1838억원,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9%와 66.7% 각각 하락했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수익성 높은 인플렉트라의 미국향 매출 발생 등에 따른 미국 점유율 확대, 유럽에서 램시마 가격 변동성 축소 및 시장 점유율 확대, 허쥬마 재고의 소진 등에 따른 이익률 개선 등으로 하반기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트룩시마와 허쥬마 모두 연내 미국 허가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내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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