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3주 연속 결방 '고 노희찬 의원 후임못찾나'···라이프 5회 대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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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8-1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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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JTBC '썰전'이 3주 연속 결방했다.

9일 JTBC '썰전'이 결방했다.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 소식 이후 3번째 결방이다.

'썰전' 방송 시간인 이날 오후 11시에는 JTBC드라마 '라이프' 5회가 대체 방송됐다.

앞서 지난 6일 '썰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9일(목) '썰전' 휴방을 안내 드린다.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안내 예정이다”라고 공지했다.

지난 달 23일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비보 소식이 전해지면서 '썰전' 측은 이날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했다.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향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알리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고 노회찬 의원은 JTBC ‘썰전’에 합류해 유시민 작가의 바톤을 이어 받아 진보 논객 패널로 활약했다. 진보 정치의 아이콘이나 뛰어난 입담의 소유자로 ‘언어유희왕’이라 불렸던 그는 ‘썰전’에서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쉽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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