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0년만에 '색다른' 프리미엄 카드 '더 그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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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8-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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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삶과 경제성 중시하는 고객층 주요 타깃

  • -M포인트 적립 강화 및 리워드 혜택도 풍부

[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는 10년 만에 새로운 색상의 프리미엄 카드인 '더 그린'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더 그린은 정밀한 고객 분석을 통해 상품을 설계했다. 개성 있는 삶을 추구하면서도 경제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고객층이 주요 타깃이다. 또한 온라인 전용 신청 카드로 선보여 모집 비용을 절감했다.

M포인트 적립 혜택도 강화했다.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가 M포인트로 기본 적립되고, 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이 추가된다. 월 카드 이용금액(일시불/할부)이 100만원 이상일 때는 기본 적립포인트의 1.5배, 200만원 이상일 때는 2배의 M포인트가 쌓인다. 단, 이용금액 50만원 미만 시에는 M포인트 적립 혜택이 없다.

특히 더 그린 고객들이 자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과 고메, 해외 쇼핑 관련 부문에서는 최대 5%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우선 여행 관련 사용처는 항공사, 여행사, 특급호텔, 면세점 등이다. 고메 사용처의 경우 ‘현대카드 마이 메뉴’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식당 2000여곳으로, 현대카드가 직접 선정했다. 해외쇼핑 특별 적립은 현지와 해외 온라인 가맹점 이용 시 제공된다.

장기간 사용 회원들을 위한 리워드 혜택도 다양하다. 월 사용금액에 따라 M포인트 적립률이 높아지고, 본인과 가족 회원을 합산해 연간 600만원(일시불+할부) 이상 사용할 경우 매년 5만 M포인트가 더 주어진다.

발급 2차 연도부터는 연간 600만원 이상 이용 시 매년 본인카드 연회비 중 5만원이 면제되고, 갱신 이후에는 직전 1년 동안 연간 600만원 이상 이용하면 다음 연도 본인카드 연회비를 10만원 면제해준다.

더 그린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14만5000원(가족카드 4만5000원), 국내외 겸용(VISA/마스터카드)이 15만원(가족카드 5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럭셔리 서비스와 경제성을 함께 추구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그린이라는 파격적인 고급 색상에 담았다”며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상품 라인은 또 한 번 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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