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배우 박하나, 훈남 한의사와 쿨한 열애 인정···"김도균 아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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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7-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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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배우 박하나가 빠른 속도로 열애설을 인정하며 자신이 ‘연애 중’임을 밝혔다. 쿨한 열애 인정에 많은 사람들이 축하를 보냈다. 

특히 배우 박하나는 생일날 열애를 인정하며 겹경사를 맞았지만, 한의사라는 남자친구의 직업 때문에 ‘하트시그널2’의 김도균이 상대방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25일 오후 박하나가 열애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박하나의 남자친구는 훈남의 한의사로, 두 사람은 바쁜 시간을 쪼개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갔다고. 박하나의 소속사 측은 “박하나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이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결혼을 언급하기 이르다. 이제 막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만큼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KBS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을 종영한 박하나는 주인공으로 드라마를 성공시켰을 뿐 아니라, 연애까지 하며 일과 사랑 모두 잡은 스타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난데없이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김도균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의사인 김도균이 박하나의 남자친구일 것이란 추측이 퍼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김도균이 오르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

열애설에 대해서도 빠른 속도로 “열애하는 것이 맞다”고 대응했던 소속사는 역시 김도균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빠른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하나의 한의사 남자친구는 김도균이 아니다. 박하나의 연인은 방송에 한 번도 노출된 적이 없는 일반인”이라고 해명했다.
 
박하나는 혼성 아이돌 그룹 퍼니로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그는 2013년 MBC 드라마 ‘압구정백야’의 주연 백야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 더 널리 알려졌다. ‘압구정백야’를 통해 주연 배우로 거듭난 박하나는 꾸준히 작품을 이어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KBS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으로 올해 상반기를 꽉 채운 박하나는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열애를 인정하며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스타로 발돋움했다. 박하나는 차기작을 검토하며 당분간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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