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 휴가철 맞아 집중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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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7-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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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트레비아 민트[사진= CJ ENM 제공]


CJ ENM 오쇼핑부문이 여행준비족 잡기에 나섰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7월 여행에 필수용품인 캐리어 방송을 집중 편성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7월 초부터 홈쇼핑의 프라임 타임인 금요일 밤이나 주말 오전과 저녁 시간대 중심으로 여행용 캐리어 방송을 집중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신상품인 ‘트레비아(Trevia)’를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독일 바이엘그룹의 화학회사 ‘코베스트로’에서 제작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제품 안전성을 확보했고 캐리어 바퀴의 내구성도 강화했다고 업체 관계자가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기내형 캐리어, 화물형 캐리어, 백팩, 여권지갑, 소품 정리백 4개, 캐리어 커버 등 총 9종 구성의 상품을 선보인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이번 신상품은 16일부터 CJmall을 통해 미리주문이 가능하다. 미리주문 고객에게는 추가 사은품으로 ‘크로스백’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대홍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잡화팀장은 “지난해 해외여행객 수가 총 2600만명으로 월별 고른 분포를 보이며 ‘여행의 일상화’가 트렌드가 되고 있어 여행용 캐리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클 것으로 본다”며,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를 7월부터 집중 편성해 연간 400억원 주문을 올리는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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