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본지 김효곤 기자 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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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6-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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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서 '제21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

  • 웹툰 '미스터리 전기 살인사건'으로 전기안전 부주의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

 

본지 김효곤 편집부 기자(사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콘텐츠 공모전 웹툰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1995년부터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과 민주평화당 조배숙 당대표, 조종묵 소방청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는 그간의 전기안전관리의 공헌한 분들에 대해 정부포상 14점(은탑산업훈장 1점 등)과 산업부 장관표창 및 상장 36점(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4점 포함) 등 50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산업훈장(은탑)에는 ㈜SK하이닉스 손석우 상무가, 산업포장에 ㈜롯데케미칼 현문주 상무, 한국전기안전공사 변석태 전북지역본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장관 표창은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에서 전기안전관리에 힘쓴 공적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포스터, 광고, 웹툰, 사진 부문으로 나눠 각각 한 작품씩 산업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김효곤 아주경제 편집부 기자의 '제21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콘텐츠 공모전 웹툰 부문 대상 수상작 '미스터리 전기 살인사건' [그림 = 김효곤 기자]



웹툰 부문 대상을 차지한 김효곤 기자의 '미스터리 전기 살인사건'은 탐정 홈즈가 어느 부부의 살인사건을 추리하는 내용 속에 전기 안전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홈즈가 사건을 해결할수록 부부의 죽음은 살인사건이 아닌 전기안전에 무감각해 감전사를 당한 게 밝혀진다. 이 웹툰은 사건의 증거를 찾아가며 전기안전의 부주의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기자는 "전기가 일상 속에 너무 편리하게 쓰고 있어 전기안전에 무감각해질 수 있지만, 항상 주의를 개을리하면 안되는 게 전기"라며 웹툰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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