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랑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전현무, 2018 상반기 예능계 '열일 아이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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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6-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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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018년 상반기 예능계를 누비며 누구보다 바쁘게 보내고 있는 전현무가 ‘열일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재치 넘치는 말주변과 타고난 예능감각의 소유자인 전현무가 올 해에도 역시나 다채로운 모습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는 것.

전현무는 대세 예능인답게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속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존에 방송되고 있던 MBC ‘나 혼자 산다’, KBS ‘해피투게더’, tvN ‘수요미식회’, OtvN ‘프리한19’에서는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하고 있으며,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돌아온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를 통해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뇌섹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신규 프로그램 MBC ‘뜻밖의 Q’, ‘전지적 참견시점’, SBS ‘로맨스 패키지’등에 출연해 퀴즈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예능 장르 속에서도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JTBC ‘히든싱어5’를 새롭게 선보이며 매 시즌마다 업그레이드 된 진행 실력을 전해 음악 예능에 최적화된 MC임을 입증함은 물론, 장수 예능 프로그램을 책임질 수 있는 듬직한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인정 받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을 증명하듯 전현무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던 여세를 몰아 올 상반기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한국기업평판연구소) 순위에 자신의 이름과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심심치 않게 상위권에 올리며 명성을 떨치고 있기도 하다.

깔끔한 진행 실력을 토대로 때로는 유쾌한 모습을, 때로는 진지한 모습을 선보이며 팔색조 같은 매력의 예능인으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현무. 앞으로 그가 또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전하게 될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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