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김동준, 이서원 대신해 '어바웃타임' 투입…"거의 확정적, 세부사항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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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5-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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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동준이 성추행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서원을 대신해 ‘어바웃타임’ 합류를 거의 확정지었다.

김동준 소속사 메이저9 관계자는 17일 오후 아주경제에 “김동준이 ‘어바웃타임’ 출연을 제안받고 거의 확정을 지은 상태다”라면서도 “자세한 세부사항과 촬영 일정 조율 등이 남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이번주 안에 촬영이 들어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어바웃타임’ 측은 뮤지컬 음악 감독 조재유 역을 맡은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하차하며 급하게 후임을 물색 중이었다.

이날 열린 ‘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김현식 감독이 “대체 배우를 물색 중”이라고 밝힌 바 있었다.

한편 ‘어바웃타임’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이성경 분)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 드라마.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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