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南北 산림 협력 기대감에 조림 관련주 상한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호 기자
입력 2018-05-04 17: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부가 북한과 산림협력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조림사업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선창산업(29.97%)과 한솔홈데코(29.82%), 이건산업(29.56%)은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자연과환경(20.17%)과 이건홀딩스(16.26%), 무림SP(12.99%)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들 기업은 조경·녹화공사 등 환경생태 복원사업을 하거나 건자재·제지 등 사업을 하면서 조림사업을 겸하는 업체들이다.

조림사업 관련주 급등은 4·27 남북정상회담 합의사항 실현을 위한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회담 후속 사업으로 산림협력을 우선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행추진위는 전날 첫 회의를 열어 추진위 산하에 3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이중 남북관계발전 분과에 산림협력연구 태스크포스(TF)를 두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