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한부모 가정 위한 나눔 플러스 박스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성준 기자
입력 2018-04-23 14: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강서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임직원이 직접 만든 나눔 플러스 박스 전달

2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본사에서 임일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나눔 플러스 박스를 만들고 있다. 홈플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 플러스 박스를 준비하고 강서 희망 나눔 복지재단과 연계해 지역 내 소외 계층 지원에 나선다.[사진=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나눔 문화 실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눔 플러스 박스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강서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홈플러스 임직원들이 만든 나눔 플러스 박스는 올해 말까지 강서구 지역 복지관과 연계하여 한부모 가정 100 가구에 매월 나눔 플러스 박스를 전달 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앞서 홈플러스 봉사활동 동아리인 ‘나눔 플러스 봉사단’과 임직원은 나눔 플러스 박스를 손수 제작했다. 내용물은 수혜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파악하여 생필품과 가공식품 등으로 준비했다.

나눔 플러스 봉사단은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 외에도 우수 나눔 봉사단 시상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의 지속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