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발달장애인 고용 시스템 구축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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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8-04-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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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인 '하나 파워 온 임팩트'의 2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 방식을 모색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실시된 1기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직무 개발 및 자립을 돕는 일자리 창출이 목표였다. 이번 2기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뒀다.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한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는 사회혁신기업을 지원해 고용 확대를 촉진하는 취업 기반 조성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된다.

하나금융을 중심으로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커리어플러스센터,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진흥원,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 전문기관들이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하나금융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혁신기업 지원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고용 촉진과 자립 여건 조성에 머물지 않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신개념 사회적 가치 창출의 핵심이다"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실천을 위해 발전된 형태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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