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국방부와 '히어로 위드 하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은 지난 8일 국방부와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히어로 위드 하나 프로그램은 순직·공상 장병의 가족 및 공상을 입은 장병 지원을 통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군 복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선 하나금융은 장애를 가진 자녀 또는 부모를 부양 중인 군 장병 총 200명을 대상으로 가족들의 △재활·심리치료비 △의료비 △휠체어 등 보조기기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군 장병과 가족분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군 장병과 가족들의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군 장병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연평도에 장병과 장병 가족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하나회관'을 건립했다. 2017년부터는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에 군 장병과 순직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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