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 앞두고 원·달러 환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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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8-04-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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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내린 달러당 1067.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달 중순 미국 재무부의 '반기 국제경제 및 환율 정책 보고서'를 앞두고 환율조작국 지정을 피하기 위해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을 자제하고 있는 점이 원화 강세를 부추겼다.

10일에는 시진핑 주석이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개혁개방의 성과를 발표하고 미국의 대중국 관세 조치 및 무역보호주의에 대한 반대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0포인트(0.60%) 오른 2444.08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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