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융합협의회, 창립총회 개최...산‧학‧연 협업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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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4-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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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융합협의회는 6일 서울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사단법인화를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산·학·연 연구자 간 협업·소통을 위한 민간 중심의 자발적 협력 네트워크로, 융합연구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융합 네트워크·정보 허브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융합협의회의 초대 회장에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김상은 교수가 선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신상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산학연 130개 조직이 참석했다. 협의회 창립 회원들은 분야와 기관의 경계를 넘어 미래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해나가기로 다짐했다. 창립총회 의결에서는 정관 및 세칙(안), 임원 선임, 사업계획(안) 등 사단법인 설립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신상진 의원은 "협의회의 탄생으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혁신적 아이디어를 창출해 나가기 위한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차관은"미래융합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도전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그 가치가 크며, 앞으로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래융합협의회는 연구개발 현장의 융합 촉진을 위해 KIST 융합연구정책센터를 간사기관으로 교류, 협력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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