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전 금투협회장, 법무법인 세종 고문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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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4-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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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법무법인 세종의 비상근 고문을 맡은 것으로 3일 알려졌다.

황 전 회장은 2012년 8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세종에 몸 담은 바 있다.

그는 지난달 말부터 외국계 투자자문사인 TCK인베스트먼트의 비상임 선임 고문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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