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정보학회 '어카운팅 허브 체계 도입' 컨퍼런스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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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4-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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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정보학회는 삼정KPMG 후원으로 '금융기관 데이터 정합성 개선을 위한 어카운팅 허브 체계 도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기업 및 학계, 회계법인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어카운팅 허브는 회계시스템과 정보계가 유기적으로 통합된 시스템이다. 다양한 시스템에 분산된 분개데이터를 통합 생성해 회계와 여러가지 실적 데이터가 일치되도록 한다.

이에 따라 회계기준 및 정책 변화 등을 즉각적으로 일관되게 적용하고, 신뢰성있는 데이터에 근거한 정확하고 통찰력 있는 분석을 돕는다. 데이터 관리에 대한 시간과 비용도 절감해준다.

컨퍼런스에서 어카운팅 허브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삼정KPMG 이인석 상무가 설명한다. 이어 황학순 삼정KPMG 상무가 어카운팅 허브 도입을 통한 보험사의 IFRS17 구현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이주철 삼정회계법인 상무와 이태기 금융감독원 보험리스크제도실 팀장, 박정혁 삼성생명 파트장,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가 어카운팅 허브 관련한 구체적 실무상 이슈와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호영 한국회계정보학회 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데이터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분석하기 위해선 어카운팅 허브의 개념에 대한 이해와 도입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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