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밤까지 전국에 최고60㎜‘비’..낮 최고16도..남부,돌풍,천둥ㆍ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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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3-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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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4∼11도, 낮 최고기온 7∼16도

[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9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오전에 북서쪽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8일부터 19일까지)은 경상도, 제주도는 20~60mm, 전라도, 울릉도ㆍ독도(19일)는 10~40mm, 중부지방(강원도는 19일), 서해5도, 북한은 5~10mm다.

예상 적설량(19일)은 강원산지는 1~3cm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오늘 낮 동안에도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가 되겠다. 남해안과 동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5m와 1∼6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4m와 1∼5m 높이로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는 0.5∼2m와 0.5∼3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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