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종국, 43년 만에 첫 독립···이삿날 공개

  • ‘검종국’ 김종국의 ‘블랙하우스'공개···가전도 침대도 모두 블랙♥

[사진= SBS 제공 ]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3년 만에 처음으로 부모님 집에서 독립한 김종국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김종국은 지난 ‘미우새’ 방송에서 남다른 검정색 사랑을 드러낸 바 있는데, 이삿날 드러난 김종국의 집 안은 그야말로 검정색 천지였다. 기어코 검은 냉장고, 검은 침대, 검은 전자레인지 등 집안을 온통 검정색으로 도배하고, ‘검종국’ 취향에 꼭 들어맞는 ‘블랙 하우스’를 완성했다.

한편, 김종국은 생애 첫 독립을 앞두고 이사 내내 아이처럼 들떴다. 그런데 설렘도 잠시, 이사 첫날부터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화장실에서 대참사가 발생했다고. 스튜디오가 폭소로 발칵 뒤집힌 가운데, 김종국의 어머니는 엉성한 아들의 독립생활을 지켜보다 분노로 폭발했다는 후문.

과연 처음으로 엄마 품을 떠난 생후 503개월 ‘미우새’ 김종국의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지 1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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