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3배 빠른 LTE폰 갤럭시S9 개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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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수 기자
입력 2018-03-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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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연아 전 선수, 대표고객인 직장인 박수연(여·28)씨, 이승훈 선수가 갤럭시S9을 손에 들고 최대 속도 약 1Gbps LTE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박씨는 전화번호 뒷자리가 갤럭시S9 개통행사일 3월 9일과 동일해 'S Lucky'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9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T타워에서 갤럭시S9 개통행사를 열고 기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보다 13배 빠른 1초당기가비트(Gbps) LTE를 시연한다.

1Gbps LTE 서비스는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S9을 개통한 고객만이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9 출시와 함께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주요 광역시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 1Gbps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개통행사에 SK텔레콤과 갤럭시S 시리즈 매니아 고객 9명을 초청해 ‘S어워즈’를 시상한다. 상품으로 1년 무료통화권, 갤럭시S9을 증정한다.

SK텔레콤 고객 가운데 △S부터 S8까지 모든 갤럭시S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1명 △가족 모두가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 중인 가족고객 5명 △휴대전화 번호 뒤 네자리가 개통행사일 3월9일과 동일한 고객 3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참석했다. 김연아 전 선수와 이승훈 선수는 현장에서 고객들과 특별한 기념촬영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 최랄라씨가 맡는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T갤럭시클럽S9’ 2종을 출시한다. 갤럭시S9 구매 고객이 향후 신규 갤럭시S·노트 시리즈로 교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입 고객은 갤럭시S9을 이용하다가 12개월(월 이용료 3300원, 이하 부가세 포함) 또는 18개월(월 이용료 3850원) 뒤에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잔여 할부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SK텔레콤은 갤럭시S9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SUPER 9’ 온라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신청 고객 가운데 총 999명은 △미국 관광명소 투어에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해 갤럭시S9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SUPER 9 인생샷 원정대’(9명) △삼성 갤럭시 기어 스포츠(9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9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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