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지킴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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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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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인터넷, 스마트폰 청정학교 ‘해피아이스쿨’ 사업을 만안구 덕천초에 이어 동안구 나눔초까지 확대 시행한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만안구 덕천초와 협약 후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펼치고, 고위험군 조기 개입, 상담 등 아동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해왔다.

학교 반응이 좋아 센터는 덕천초에 이어 8일 나눔초등학교와 중독예방 업무 협약을 맺고, 학년별 특성화 예방교육과 상담 등 전문적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시장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기 쉬운 환경을 개선하고, 중독의 위험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또한 더 확대해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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