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평창올림픽·설 연휴 기간 AI 방역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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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자
입력 2018-02-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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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AI 방역회의 열어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5일 전국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 영상회의를 잇따라 개최하고 AI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김 장관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설 연휴 기간에는 AI 발생 위험이 큰 데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방역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평창 패럴림픽 개최 기간인 3월과 철새가 북상하는 시기인 4월까지는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조치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있는 만큼, 설 연휴와 올림픽 기간 전국 지자체에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도 전국 243개 시·군·구 직원 233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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