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코스피 조정기에 가치주 집중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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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2-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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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정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가치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 29일 이후 이달 9일까지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 기간 SK하이닉스 순매수 규모는 2708억원이다. 현대차를 740억원 순매수하며 두 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또 삼성에스디에스(700억원), 엔씨소프트(592억원), 롯데쇼핑(553억원) 순으로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조정장을 대비하기 위해 하방 경직성이 있는 가치주를 많이 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개인들은 삼성전자(2조6046억원), 셀트리온(1조928억원), 삼성SDI(3798억원), LG화학(2285억원), 카카오(1949억원) 순으로 많이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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