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설명절' 세종소방본부,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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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18-02-1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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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26일까지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일선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지휘로 운영되는 특별경계근무는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해 대형화재나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

소방본부는 조치원역과 터미널, 다중운집 지역에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고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확립, 응급환자 발생대비 당직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 안내 업무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소방본부는 지난 7일까지 지역 내 영화관과 대형판매시설, 전통시장,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와 소규모 숙박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요양·정신병원, 주거용비닐하우스,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관리 현장지도도 완료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강력한 한파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며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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