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물인터넷 활용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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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18-02-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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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다산신도시 다산진건B-9블럭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교육을 열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6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14곳 관계자를 대상으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타워크레인 운영 및 안전관리 교육을 열었다.

최근 전국에서 타워크레인 전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교육은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다산신도시 다산진건 B-9블록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진행됐다.

사물인터넷 시스템 관련 PPT와 동영상 시청각 교육을 시작으로 타워크레인 해체 공정에 맞춘 사물인터넷 안전모를 이용한 실시간 작업환경 사례 및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운영관리 현황 견학 등도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택법 적용대상 모든 공동주택 공사현장에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사업주체 및 시공자에게 적극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말하며, 공사 현장에서는 작업자의 안전모에 설치된 영상장치 및 음성장치를 통해 작업자와 안전관리자의 양방향 소통으로 정밀작업이나 위험한 공정의 업무수행에 기술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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