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단장, 강릉 씨마크호텔서 오찬…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럭셔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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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1-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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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릉 씨마크 호텔 제공]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과 그 일행이 오찬을 한 장소, '강릉 씨마크 호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과, 그가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7명은 강릉에 도착한 후 강릉 씨마크 호텔로 이동해 오찬을 했다. 

이들의 오찬장소로 실시간검색어에 오른 강릉 씨마크호텔은 5성급 호텔로, 지난 2013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추억이 담긴 호텔현대 경포대를 재건축해 2015년 6월 개장했다.

기본 객실 1박 최저가만도 40만원에 달하는 강릉 씨마크 호텔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럭셔리 호텔로 입소문이 나 있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Pritzker Prize) 수상자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와 제임스 코너(James Corner)가 설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현송월 단장과 사전점검단 일행은 이곳에서 점심 후 오후 2시 10분경 인근의 강릉 명륜고등학교 황영조체육관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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