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샘킴의 12번째 푸드트럭,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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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1-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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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식량위기 극복 위한 ‘옥스팜 X 샘킴의 푸드트럭 캠페인’ 진행

[사진=대명리조트 제공]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에 ‘옥스팜 X 샘킴의 푸드트럭’이 찾아온다.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는 오는 13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과 함께 글로벌 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옥스팜 X 샘킴의 푸드트럭 캠페인’을 진행한다.

샘킴 셰프는 이날 미네스트로네 수프 600인분을 준비해 비발디파크 매표소 일대에서 두 차례(11~13시, 15~17시)에 걸쳐 나눠준다.

이 밖에 비발디파크를 찾은 고객과 강원도민들과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옥스팜 X 샘킴의 푸드트럭 캠페인은 식량 불균형 문제로 인해 전 세계의 굶주리는 사람들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2015년 5월 시작 후 현재까지 11개 도시 28개 지역에서 총 11번에 캠페인을 펼쳤다.

비발디파크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돌려드리고자 옥스팜(OXFAM)과 함께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스키리조트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의미 있는 캠페인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함께하는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는 매봉산 정상에 펼쳐진 독립된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눈, 썰매, 빛을 즐기는 눈놀이 테마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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