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정유미 결혼설 부인으로 끝? 커뮤니티 내용 뭐길래…찌라시는 '인테리어 공사' 언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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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1-1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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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소·시간까지 언급…소속사 "법적 대응할 것"

 

[사진=아주경제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을 제기한 커뮤니티 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유 결혼한대요~'라는 제목으로 "XX호텔 어제 예약했대요~ 호텔에 계신 분이 흘린 정보라네요^^ 정유미랑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삽시간에 퍼졌고, 이 글을 접한 공유와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특히 최근 돌고 있는 사설 정보지(찌라시)에는 두 사람이 '3달 전 집 인테리어 공사도 했다'는 등의 내용도 포함돼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소속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 또한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드라마 '도깨비'를 성공적으로 끝낸 공유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정유미는 tvN 예능 '윤식당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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