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7일 배당락일, 코스피 35포인트 떨어져도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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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7-12-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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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인 27일 코스피가 35포인트가량 떨어져 2300대로 밀려도 실질적으로는 보합인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현금 배당락 지수는 배당락 전일(26일) 종가보다 34.94포인트(1.44%) 하락한 2392.40으로 추정된다.

배당락일인 27일에는 12월 결산 상장사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다.

이론적으로는 배당락일을 기준으로 현금 배당액만큼 시가총액이 감소하고 지수도 하락한다.

현금 배당락 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현금 배당액이 지난해와 같다고 가정하고 산출한 이론적인 투자 참고지표다.

또 거래소는 코스닥의 현금 배당락 지수가 전날보다 4.08포인트(0.54%) 낮은 758.13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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