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총사업비 35억1000만원을 투입, 제원아파트 주변도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이달 안에 발주해 내년 12월까지 마무리 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원아파트 주변지역은 공동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으로 도로폭이 6~10m에 불과한 이면 도로내 무분별하게 난립된 전력·통신선 및 전신주들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또한 많은 유동인구에 비해 보행로 및 안전시설의 부족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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