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최고의 케미로 그린 우리동네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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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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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현대케피코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케미(美)가 좋다’를 통해 군포중학교 담벼락 벽화활동을 진행했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케미(美)가 좋다’는 벽화, 캘리그라피 등 미술활동을 활용해 마을과 청소년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화학반응을 의미하는 케미스트리(chemistry)에서 파생된 신조어 ‘케미’를 이용, ‘케피코와 함께 하는 미술활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케미(美)가 좋다’벽화활동 에는 현대케피코 사원들과 군포중학교 학생 및 교사, 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해 함께 벽화를 그려냈다.

참여자들이 힘을 합쳐 그려낸 벽화에는 ‘너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등 격려 문구와 희망을 표현한 종이비행기 등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지나는 이들의 기분을 좋게 한다.

이번 ‘케미(美)가 좋다’ 벽화활동에 참여한 군포중 3학년 정시연양은 “벽화활동에 참여하면서 친구들, 선생님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벽화가 너무 예쁘게 그려져서 뿌듯하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과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을 축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을 밀착형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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