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문화재단 설립 필요한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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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정태석 기자
입력 2017-11-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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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관 관련한 토론회가 마련됐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과 관련한 토론회가 어제(15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됐다. 

16일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지역문화진흥과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김혜영 위원장과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은 '평택문화재단설립의 필요성'을 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서은숙 교수는 '대전문화재단 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선 전 한국문화원연합회 오용원 회장,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수연 부이사장, 경기민예총 평택지부 문복남 정책분과장, 평택시 교향악단 김경호 음악감독, 평택시 문예관광과 김상회 문화정책팀장이 평택시 문화재단설립에 대한 의견 등을 내놨다.

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박환우 의원은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이 좋은 의견을 내주셔서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 용역과 관련한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등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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