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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7-11-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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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장학생 교류활동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시 고객에게 돌려주고 있다. 특히 일회적 사회공헌이 아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를 추구하고 더 나아가 경제적·사회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활동으로 공유 경제를 직접 실현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우리은행을 비롯한 전체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주여성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 장학,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족 자녀와 대학과정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재단 출범 이후 9차례에 걸쳐 총 2910명에게 약 19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사업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학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학생 선발규모를 전년대비 36%, 총 장학금액은 250%가량 대폭 늘려 지원했다. 장학금을 학비 외에도 교통비, 기숙사비 등의 용도로 사용 가능토록 하여 다문화 학생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우리은행은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지역사회 지원과 공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된 '우리사랑나눔터' 자원봉사는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사랑나눔터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후원활동을 하기 위해 선정한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전국 222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임직원 자원봉사의 중심에는 2007년 창단한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이 있다. 전국 영업점과 영업본부, 본부부서 등 900여개 조직으로 구성됐다. 성금 전달방식의 단순 기부가 아닌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은행 역시 지역사회의 공동체임을 공고히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일부 급여도 기부하고 있다. 1000원 단위로 매달 월급의 일부를 나누는 '우리사랑기금', 1만원 이하 자투리 급여를 자동으로 기부하는 '우리어린이기금'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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