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청소년 창의융합 SW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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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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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이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4일 '2017 군포시 청소년 창의융합 SW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내년부터 소프트웨어교육이 의무화되는 것에 발맞춰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소양을 갖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군포지역 중·고교 동아리 6개팀이 각자 아이디어를 내 제작한 소프트웨어로 PPT 및 무대시연으로 치열하게 경합을 벌인 결과, 아날로그 피아노 <현대 이동식 악기 - 미세 전류 연주>를 선보인 연합팀이 대상으로 선정돼 군포시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아날로그팀의 작품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을 누구나 쉽게 휴대하며 연주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잡초팀이 선보인 가 차지했으며, 메이커스팀의 <아두이노 스마트 창문>과 kiwi팀의 <뇌파로 움직이는 차>가 우수상, SEE U팀의 <각개전철>과 Again팀의 <저승사자 Bye Bye>는 장려상에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승중 교수는 “순위를 떠나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모두 훌륭했다”면서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가는 뛰어난 IT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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