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청년 문화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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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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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이 청년 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Y.CAP 워크숍을 열고 있다.[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재)군포문화재단이 2~3일 지역 인재 발굴 및 청년 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Y.CAP 워크숍을 개최했다.

Y.CAP은 지역의 문화예술활동가 및 기획자, 대학생, 문화예술단체 등을 네트워킹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이들이 문화예술 기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총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 첫날인 2일에는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김탕 모든그라피 큐레이터의 <커뮤니티와 예술의 복선궤도>, 경기일보 문화부 류설아 차장의 <뉴딜, 마을만들기부터 에코뮤지엄까지> 강연이 진행됐다.

워크숍 2일차는 초막골생태공원 글램핑장에서 진행됐으며, 다사리문화기획학교 김월식 교장이 <문화와 예술보다 독립적이고 가치있는 삶>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공연과 네트워킹 파티가 열려 추후 워크숍 참가자들이 연합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재단은 앞으로 워크숍 참가자들이 문화예술활동가 및 기획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재단에서 진행하는 철쭉축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철쭉축제를 비롯해 재단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마케팅 실전 강의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청년들이 성숙한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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