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수요증가 기대와 감산연장 기대 커지며 강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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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기자
입력 2017-11-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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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AP]
 

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전날의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1.10달러) 상승한 55.6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2.57%(1.56달러) 뛴 62.18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이 내년 3월로 예정된 원유감산 시한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짐과 동시에 원유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금값은 다소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전날보다 0.86% 하락한 1,267.1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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