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날 새벽 키이우에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드론을 동원한 공격을 감행했다. 키이우 군사행정부는 이번 공습으로 최소 7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키이우 포딜스키 지구에서는 주거용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다르니차 지구에서도 여러 고층 건물이 피해를 입었고, 잔해 아래에 사람이 갇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가 최근 키이우를 상대로 장거리 공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발생했다. 앞서 지난 1일 밤부터 2일 새벽 사이에도 러시아의 공격으로 키이우에서 최소 31명이 숨졌다. 2022년 개전 이후 수도권 최악의 피해 중 하나로 기록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에 방공 지원 확대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패트리엇 미사일 등 방공망 보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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