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름 0.3㎛ 미세먼지까지 잡는 공기청정기 '2018년형 블루스카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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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7-11-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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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제품 공기청정기 '2018년형 블루스카이'.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지름 0.3㎛(마이크로미터) 미세먼지까지 정밀 측정 해주는 공기청정기 ‘2018년형 블루스카이(5000, 7000 모델)’를 출시했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1.0센서’를 적용해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해, 강력한 '파워팬(Power Fan)'으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해준다.

특히 양쪽 측면과 위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3방향 입체 청정'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2018년형 블루스카이의 상단부에는 4단계 색상으로 표현해 실내 공기 상태를 알려 주는 ‘청정 라이팅’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에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수준 등을 수치와 아이콘으로 알려주는 정도였다.

와이파이 연결을 통한 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기능도 탑재돼 스마트폰용 ‘삼성 커넥트’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외출 중에도 언제 어디서든 실내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원격 제어 조작, 예약 설정, 필터 교체 주기 확인과 필터 구매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청정 면적과 필터 세이버 기능 유무에 따라 총 7가지 모델에 다크그레이 ·골드 ·블랙 3종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중국발 황사 등으로 미세먼지에 대해 민감한 요즘 블루스카이를 구비한다면 실내 공기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새롭게 강화된 2018년형 블루스카이의 특별함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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