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보낸 ‘주부’‧누적피로 ‘직장인’, 남은 연휴 ‘침구’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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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7-10-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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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브자리, 깔고‧덮고‧베고 ‘침구 3종 셋트’로 완벽한 휴식 돕기 나서

추석을 보낸 주부들의 고된 피로와 추석 연휴기간 직장인들의 누직된 피로를 동시에 풀어줄 ‘침구’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침구업체 이브자리에 따르면, 깔고, 덮고, 베는 ‘타퍼’, ‘구스’, ‘베개’ 침구 3종 셋트로, 남은 추석연휴 주부와 직장인들의 완벽한 휴식 돕기에 나선다.
 

이브자리 모델이 매트리스의 기능을 보완하는 '타퍼' 위에 편안하게 누워있다.[사진= 이브자리]


이브자리는 우선 프리미엄 폴란드산 ‘구스’ 침구를 출시, 쌀쌀해진 날씨에 초점을 맞춘다. ‘칸트 구스’는 다운 볼이 크고 선명한 폴란드산 구스를 충전물로 사용해 보온력이 우수하다. 무게도 가벼워 수면 중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아 편안하고, 보디커버링(몸을 포근하게 감싸는 성능)이 우수해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이브자리는 헝가리, 덴마크 등 여러 원산지의 구스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편안함 바닥 매트를 위해선, ‘타퍼’를 내세운다. ‘타퍼’는 바닥에 깔거나 매트리스 위에 올려 매트리스의 기능을 보완하는 제품이다. 이브자리 ‘시그니쳐 메모리폼 타퍼’는 내구성이 뛰어난 고밀도 메모리폼으로 제작돼 체압을 고르게 분산해주고, 신체와 척추의 굴곡에 의해 바닥과 몸 사이에 생기는 빈틈을 채워주어 수면 시 바른 자세 유지를 돕는다. 특히 메모리폼은 미국항공우주국 NASA가 중력에 의한 충격으로부터 우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소재로 부드러운 쿠션감을 지녀 눈길을 끈다.

또한 숙면을 돕는 기능성 베개와 소품을 통해 휴식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완성 시켜준다. 옆으로 수면 시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팔을 감싸는 형태의 ‘바디베개’ 등 잠자리 특성에 맞춘 베개를 제안한다. 이 제품은 한쪽 팔과 다리의 무게를 분산시키고 편안한 수면 자세를 유지시켜 척추 보호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콘 바디베개(ㄱ자형)’는 측면 수면 시 가장 많은 무게가 쏠리는 하체 부분 지지를 위해 하단부 면적이 넓게 디자인됐다.

한편 서울연구원이 최근 실시한 ‘3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추석경기 진단’ 조사에 따르면, 올 추석 계획을 묻는 설문에 응답자의 27.8%가 ‘휴식’을 취한다고 응답, 피로를 풀어줄 제품에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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