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거래일 만에 237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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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7-09-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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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피가 237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7.48포인트(0.74%) 오른 2377.66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2350선으로 주저앉기도 했으나 장 막판 기관이 매도 강도를 낮추면서 지수가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32억원어치를, 기관은 8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91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57%), 서비스업(1.94%), 의료정밀(1.69%), 전기전자(1.31%)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제조업(0.91%), 은행(0.89%), 운송장비(0.81%)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통신업(-2.73%), 운수창고(-1.94%), 철강금속(-1.72%), 종이목재(-0.48%)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POSCO(-2.85%), LG화학(-0.12%)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올랐다.

삼성전자는 1.37% 오른 251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7월25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250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6.93%), NAVER(4.94%), 현대차(2.24%), SK하이닉스(1.45%), 신한지주(1.95%), 삼성생명(0.87%), 한국전력(0.49%), 삼성물산(0.39%) 등도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25포인트(0.95%) 오른 665.34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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