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푹푹찌는 중국, 더위 먹은 아이들에 소아과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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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7-07-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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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하계 휴가 시즌과 함께 중국 대륙에 폭염이 찾아오면서 고열에 시달리는 등 더위를 먹은 환아가 급증하고 있다. 방학을 맞아 정기 검진이나 예방주사를 맞으려는 아이들도 늘면서 전국 곳곳의 소아과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지난주 중국 21개 성·시에 폭염 경보가 발령됐고 일부 지역 기온은 40도를 넘어섰다. 폭염은 내달 중순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20일 진료를 받기 위해 상하이 푸단대 소아병동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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