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서재원, 올해 미스코리아 진..과하지 않은 매혹적인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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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7-07-09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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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스코리아 진 서재원/사진=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이광효 기자=2017 미스코리아 진(眞)에 선발된 서재원(21·경기) 씨가 자리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서재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2017)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부족함이 많지만 자리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축하 연락, 하나 하나 다 연락드릴 거랍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7일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종 33명 중 서재원이 진을 차지했다.

서재원 씨는 “정말 감사하다. 믿을 수 없다”며 “이렇게 많은 분의 노고가 담긴 무대에서 진으로 세워줘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먹였다.

2017 미스코리아 선(善)에는 정다혜(21·서울)와 이한나(20·필리핀)가, 미(美)에는 피현지(19·인천)와 김사랑(25·서울), 남승우(25·서울), 이수연(22·경북)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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