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하 기관, 비정규직 3만명 정규직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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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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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 비정규직 3만명의  정규직으로 전환 작업을 추진한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41개 공기업과 준공공기관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비정규직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자사 비정규직, 파견·용역, 간접고용 직원 수 동향을 보고하고 이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분기 기준 한전의 비정규직 직원 수는 600명이며 청소·경비 등 파견과 용역 등을 포함한 간접고용 직원 수는 7700명에 달한다.

한수원 7300명, 5개 발전 자회사 각 500명, 강원랜드 1500명, 코트라(KOTRA) 500명 등을 합치면 모두 3만명의 비정규직(간접고용 포함)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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