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 1R 공동 62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26 09: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시우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 첫날 다소 흔들렸다.

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 70·7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5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데레 파우어(미국) J.T. 포스턴(미국) 켈리 크래프트(미국)와는 7타 차.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를 잡아내며 힘을 냈지만, 후반 9개 홀에서 4타를 잃었다.

김시우는 7번 홀(파4)에서 약 2.5m 버디 퍼트를 잡았지만 8번 홀(파3)에서 보기, 9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9번홀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지면서 2타를 잃었다.

한국 선수로는 김민휘와 강성훈이 나란히 2언더파 68타러 공동 13위에 위치했다.

김시우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2017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24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븐파 70타 공동 34위를 마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